룰렛

룰렛의 어원은 프랑스의 ‘바퀴(roue)’와 이탈리아어 ‘작다(ette)’가 합성된 단어로 ‘작은 바퀴’라는 의미입니다. 게임의 기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인간이 바퀴 (Wheel)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고대 이집트 시대에 전쟁 중의 병사들이 휴식 중 수레바퀴를 돌리면서 하던 놀이에서 유래되었습니다고 하기도 하고, 고대 중국에 있던 게임을 상인들이 유럽을 왕래하면서 전해졌다고도 합니다. 17세기 프랑스의 Blaise Pascal 이라는 사람이 룰렛 휠을 만들었으며, 18 세기에는 유럽에서는 귀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도박이 되었습니다.
현대적인 룰렡은 1842년 프랑스 사람인 Francois 와 Louis Blanc 에 의해 0 이 하나인 싱글 0 룰렡 게임용 휠을 만들었다. 이때 룰렡 게임이 미국으로 전해지게 되었는데, 미국에서는 0 와 00 이 있는 룰렡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900 연대에 들어서면서 미국에서도 인기 있는 게임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원래 유럽의 룰렡은 36개 번호와 0 가 하나인 휠 ( Wheel )을 사용 했었다. 이 게임이 미국으로 건너 오면서 슬거머니 0 가 2 개 ( 0 와 00 ) 로 바뀌면서 플레이어에게는 더 불리하게 되어 버렸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대부분이 0 가 2 개 ( 0 와 00 ) 인 룰렡을 채택하고 있는데, 스트립의 어떤 호텔에서는 0 가 1 개인 룰렡 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써, Dealer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둔 원형 판 ( 휠 / Wheel ) 에 흰 구슬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 구슬이 한참동안 돌다가 힘이 없어 아래의 홈으로 떨어진다. 이때 떨어진 홈의 번호에 배팅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원형판 안에는 38개의 번호가 있는데 0 과 00 그리고 1부터 36의 숫자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회전하고 있는 원형 Wheel(회전판)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볼을 회전시킨 후 볼이 Wheel의 특정 번호에 낙착되면 그 번호 또는 구역에 베팅한 플레이어가 당첨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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